대동학회

대동학회

[ 大東學會 ]

요약 1907년 12월에 신·구 학문 연구를 표방하고 설립된 친일 유교학회.
구분 친일학회
설립일 1907년
설립목적 신·구 사상의 통합
주요활동/업무 대동전수학교 설립, 기관지 《대동학회월보》 간행
소재지 한국 서울
규모 회원 약 1,500명

조선통감 [伊藤博文]는 유림계를 일제의 어용단체로 만들려고 하였다. 이런 일제의 의도를 간파한 이완용(李完用)·(趙重應)이 이토로부터 2만 원의 자금을 받아 장례원경(掌禮院卿)·수학원장(修學院長)을 지낸 신기선(申箕善) 등을 내세워 조직한 유교학회이다. 설립 목적은 유도로써 체(體)를, 신학문으로써 용(用)을 삼아, 신·구 사상을 통합한다는 것이었다.

임원은 회장 신기선, 부회장 홍승목(洪承穆), 총무 서상훈(徐相勛), 평의원 김가진(金嘉鎭)·(鄭喬) 등이었다. 또 각도에 총무를 두었는데, 경기도 조병건(趙秉健), 충청도 김경규(金敬圭), 전라도 박제빈(朴齊斌), 경상도 신태휴(申泰休), 강원도 정봉시(鄭鳳時), 황해도 홍우철(洪祐哲), 평안도 민병한(閔丙漢), 함경도 정진홍(鄭鎭弘)이었으며, 회원은 약 1,500명이었다.

주요 활동으로 1908년에 법률 교육을 목적으로 대동전수학교(大東專修學校)를 설립하고, 기관지로 《대동학회월보》를 간행하였다. 1909년 10월 총회를 개최하여 명칭을 공자교회(孔子敎會)로 바꾸고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일제의 국권강탈에 협력한 공로로 의 작위를 받은 김학진(金鶴鎭)이 새 회장이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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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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