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동우회

[ 同友會 ]

요약 1929년 11월에 조직된 민중계몽 단체.
구분 계몽단체
설립일 1929년
설립목적 독립운동
주요활동/업무 회관 건립, 기관지 《동광(東光)》발간, 민중계몽
규모 회원 82명

(安昌浩)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을 지도이념으로 하는 수양단체였으나 사실은 일종의 독립운동단체였다.

중심인물은 이광수(李光洙)로서, 1922년 2월 11일에 (金允經) 등과 수양동맹회(修養同盟會)를 조직하였고, 후에 같은 이념으로 조직된 평양의 (金東元)이 지도하는 동우구락부(同友俱樂部)와 통합하여 1926년 1월에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를 결성하였다. 그 후 1929년 11월에 국외에 있던 흥사단(興士團)과 수양동우회가 통합하여 동우회로 개칭하게 되었다.

동우회는 82명의 중견회원으로 구성되었는데, 그 중에는 변호사 ·의사 ·교육자 ·목사 등도 있었다. 이들은 당시의 최고 지식인이며 또한 자로서 그리스도교도가 가장 많았다. 회관을 건립하였고, 기관지로서 잡지 《동광(東光)》을 발간, 민중계몽을 통하여 독립사상을 고취하였다. 이와 같은 의도를 눈치챈 일본경찰에 의해 1937년 6월에서 1938년 3월에 걸쳐 (朱耀翰) ·이광수 등 관련자 181명이 검거되었다. 이것을 동우회사건 또는 수양동우회사건이라고 한다.

참조항목

, , ,

역참조항목

, , ,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