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천지

[ 新天地 ]

요약 1946년 1월 서울신문사(지금의 대한매일)에서 발행한 종합 월간지.
국적 한국
분야 종합
발행년도 1946년
발행사 서울신문사
발행주기 월간

1946년 1월에 창간되어 1954년 10월 통권 69호로 폐간되었다. 국판, 200면 내외이고, 서울신문사에서 발행하였다. 초대 편집 겸 발행인은 (河敬德), 편집국장은 윤희순, 출판국장은 정현웅이었다. 그뒤에는 발행인이 ·박현욱 등으로 바뀌었고, 편집국장도 김무삼·정우홍·이건혁·전홍진 등으로 바뀌었다. 출판국장은 ·· 등이 맡았었다.

1946~1950년에는 거의 매월 발행하다가 이 일어나 잠시 중단한 뒤 전시판 2호를 발행하였으며, 1954년부터 매월 발행하였다. 창간호에는 '인물소묘'란을 두고 ··를 다루었고, 좌익작가인 의 《론》이 실려 있다. 제2호에는 을 주제로 여러 문인들의 글을 실었다.

수록된 글로는 《모택동론》《미국의 대소여론(對蘇輿論)》《러시아 혁명과 인텔리겐차》《불란서 노동운동》 등 정치사상과 사회운동에 관한 글들과 당시 문단의 쟁점이었던 김동리의 순수문학론을 반대하는 김병규의 《순수문제와 휴머니즘》, 김동석의 《순수의 정체》 등이 있다.

그외에도 소설에 김동인의 《분토》, 황순원의 《술 이야기》, 손소희의 《흉몽》, 한무숙의 《허무러진 환상》, 의 《두 파산》 등이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