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노동당

북조선노동당

[ 北朝鮮勞動黨 ]

요약 1946년 8월 29일 북한에서 결성된 정당.
구분 정당
설립일 1946년
설립목적 북한 노동대중의 이익 옹호
주요활동/업무 민주주의적 조선자주독립국가 건설, 일본인·민족반역자·지주의 토지몰수와 토지 없는 농민에게 무상분배 등등
소재지 북한 평양

북로당은 1945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조선공산당 서북5도 당책임자 및 열성자대회’에서 채택한 ‘정치노선과 조직강화에 관한 결정서’에 의거, 창설된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을 모체로 하고 있다.

이듬해 8월 29일 중국 옌안[延安]에서 평양으로 돌아온 을 중심으로 지식층, 소시민층을 망라하고 있던 조선신민당과 합당, 북조선노동당으로 발족하였다. 합당 선언에서 북조선 노동대중의 이익을 옹호하는 대중적 정당을 세울 필요에 의해서 결성되었다고 밝혔다.

강령으로 민주주의적 조선자주독립국가 건설, 일본인 ·민족반역자 ·지주의 토지몰수와 토지 없는 농민에게 무상분배, 일본인 및 민족반역자 소유의 공장 ·광산 ·철도 ·운수 ·통신기관 등의 국유화, 8시간 노동제 실시, 여자들에게 남자와 동등한 임금 지급 등을 내걸었다. 위원장에 , 부위원장에 , 가 선출되었다.

북로당은 1948년 8월 정권수립을 위해 남조선노동당과 ‘연합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정권수립(1948.9.9) 이후인 1949년 6월 30일과 7월 1일 평양에서 비공개로 열린 남북노동당 중앙위원회에서 1국1당 원칙에 따라 현재의 조선노동당으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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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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