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 시

오츠 시

[ Otsu , 大津市(대진시) ]

요약 일본 혼슈[本州] 시가현[滋賀縣]의 현청소재지.
오쓰

오쓰

원어명 おおつし
위치 일본 혼슈[本州] 시가현[滋賀縣]
경위도 동경 135°51′16″, 북위 35°1′7″
면적(㎢) 464.1
시간대 UTC+9
행정관청 소재지 滋賀縣大津市御陵町3番1號
홈페이지 http://www.city.otsu.shiga.jp/
에이잔스미레(エイザンスミレ)
나무 산벚나무(ヤマザクラ)
붉은부리갈매기(ユリカモメ)
인구(명) 342,070(2014년)

일본 시가현(縣)의 현청 소재지로, 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도시이다. 비와호[琵琶湖]의 남서안에서부터 남안까지 남북으로 길다랗게 걸쳐 있다. 서쪽의 히에이산[比叡山]을 경계로 교토[京都]와 이웃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되어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고도(古都)로, 오쓰의 이름이 일본 역사상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667년이다. 8세기 말 교토가 수 정해지면서, 오쓰는 교토로 들어가는 입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후 호상(湖上) 교통의 요충지로서, 또 도카이도[東海道]를 비롯한 옛 도로들의 교차점으로서 크게 번영하였다. 16세기에 촌락이 형성되었고 1898년에 시가 되었다. 메이지유신 이후에는 시가현의 행정 중심 도시가 되어 현청이 설치되었다. 교통ᆞ운수ᆞ치수 등 각 분야에서 근대화가 추진되었고, 기선(汽船)이 취항하고 가 부설되었다. 이 무렵에 이른바 오쓰사건[大津事件]이 일어났다.

오쓰사건이란 1891년 5월, 러시아제국의 황태자 니콜라이가 비와호 관광을 마치고 교토로 돌아가기 위해 오쓰를 지나던 중, 오쓰의 경비를 담당하고 있던 경관이 그에게 사벨(sabel)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암살 미수 사건이다.

1926년 도요[東洋]레이온이 건설된 것을 계기로, ·전기 기기 등의 공장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급성장하였다. 오늘날은 철도·도로 교통망이 발달하면서 교토·오사카[大阪]·고베[神戶]의 주택 도시 및 휴양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시가의과대학과 현립근대미술관, 현립매장(埋藏)문화재센터 등이 있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엔랴쿠지[延暦寺]와 온조지[園城寺], 히요시타이샤[日吉大社]와 같은 신사와 이 많다. 이와 같은 문화 유산 외에도 오미팔경[近江八景]과 같이 이름난 관광 명소들이 많다.

오츠 시 본문 이미지 1오쓰시가효고이세만아와지섬교토오사카와카야마나라미에비와호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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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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