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타령
[ ─山打令 ]
- 요약
서도선소리의 셋째 곡.
의 윗산타령에서 딴 것으로 선율형이 경기의 그것과 비슷하다. 일정한 장단은 없으나 대개 으로 맞추며 속도는 경기의 그것에 비하여 갑절이나 빠르다. 과 같은 유절형식이며 씩씩한 맛이 있다. 가사는 "(1절) 여초목(與草木)이 동남풍에 거리숭벅궁 우는 소리 장부(丈夫) 요내 열촌의 간장을 다 녹여낸다… (2절) 갈까보다 말까보다 임을 따라 갈까보다 자룡(子龍)이 월강(越江)하던 청총마(靑驄馬) 비껴 타고 이내 일신이라도 한양을 따라 갈까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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