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근

봉공근

[ sartorius , 縫工筋 ]

요약 대퇴근의 신측근(伸側筋)의 하나로 대퇴 최전방을 비스듬히 안쪽으로 뻗어 내려가는 띠 모양의 가늘고 긴 근육이다. 대퇴신경에 지배되며 두 다리를 포갤 때 쓰는 근육이다. 근섬유가 평행으로 줄지어 있고, 편평하고 얇으며, 결합조직이 적고 최전방에 있다는 점과 신경종판이 국재해 자극을 직접 가하기 쉬워 개구리 등 실험동물의 봉공근을 체외로 적출하여 여러 가지 근육생리학적 실험에 사용하기도 한다.

봉장근(縫匠筋)이라고도 한다. 대퇴 최전방을 비스듬히 안쪽으로 뻗어 내려가는 띠 모양의 가늘고 긴 이다. 대퇴신경에 지배되며 두 다리를 포갤 때 쓰이는 근육으로, 인 Musculi sartorius는 재봉공의 근육이란 뜻이다. 양단은 상전장골극(上前腸骨棘)의 직하와 (脛骨)의 내연조면부(內緣粗面部)에 부착되어 있다. 수축에 의해 대퇴부와 경부(脛部)를 굴곡하는 한편, 이 부위들을 내·외선(內外旋) 또는 내·외전(內外轉)시킨다.

봉공근은 가 평행으로 줄지어 있고, 편평하고 얇으며, 결합조직이 적고 최전방에 있다는 점과 신경종판(神經終板)이 국재(局在)하여 을 직접 가하기 쉬운 점 등, 근육생리학적 실험에 적합한 요소가 많아, 등 실험동물의 봉공근을 체외로 적출해서 여러 가지 연구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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