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

요약 민족문화의 전승과 잡지계의 발전을 추구하고, 회원사간의 이해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1962년 10월 26일에 설립된 언론단체이다. 1962년 10월 한국 발행인협회 창립총회를 거쳐 1963년 1월 설립허가를 받고, 1964년 12월 《한국잡지회보》를 창간하였으며 납본업무을 대행하였다. 1965년 10월부터 매년 11월 1일을 '잡지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식을 치르고 있으며, 1967년에는 한국잡지언론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1976년 2월 한국잡지연구소, 1977년 2월 사단법인 한국잡지금고, 1984년 5월 잡지대학을 개설하였고, 1987년 1월부터 정부납본대행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1992년 12월에는 한국잡지박물관을 개관하고 1998년 11월 《한국잡지협회 45년사》를 발간하였다.

사업 영역은 국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계몽선전사업, 외지수입(外誌輸入) 및 번역출판, 해외교포에 대한 특별선전계몽, 한국잡지계의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기타 부대사업 등으로 나뉘고, 주요업무는 정기간행물의 납본업무 대행, 국내외 잡지관련자료 및 정보제공, 연도별 우수잡지 선정 시상, 홍보사업 등이다.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을 포함한 25명 이내의 이사와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부설기관으로 한국잡지연구소·한국잡지금고·한국잡지저작권위탁관리소·한국잡지박물관·한국잡지종합전시관·한국잡지윤리위원회가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1 잡지회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