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태수

이집트태수

요약 오스만투르크제국이 임명한 이집트의 지배자.

1517년부터 1914년 12월까지 는 오스만투르크제국의 한 주(州)였다. 투르크 정부는 태수(바리)를 파견하여 이 지방을 통치하는 최고장관으로 삼았다. 그 임기는 원칙적으로 1년이며, 파샤라는 칭호로 불렀다. 바리의 통치권이 확립되고 있었던 것은 최초의 1세기에 지나지 않고, 점차로 실권은 군벌(軍閥)의 수중으로 옮겨갔다. 나폴레옹의 프랑스군(軍)이 1798년에 맘루크군을 피라미드싸움에서 격파하고 7월 23일에 에 입성했다. 1801년 9월 프랑스군이 철수한 후, 투르크 제국의 지배로 되돌아갔으나, 맘루크 귀족의 잔존분자가 실권을 장악하여 혼란이 계속되었다. 그 후 투르크 정부가 파견한 메흐메트 알리가 1805년부터 파샤가 되어 실질적인 독립정권을 수립하였으므로, 태수라고는 하나 실은 국왕과 같은 성격으로 바뀌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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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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