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끌이기선저인망

외끌이기선저인망

[ Danish seine , ─機船底引網 ]

요약 자루 앞 양쪽에 날개가 달린 그물의 날개 끝에 기다란 후릿줄과 끌줄을 달고 한 척의 기선이 양쪽 끌줄을 함께 끌어 그물이 해저를 쓸면서 해저나 해저 가까운 저층에 사는 저서어족(底棲魚族)을 잡는 어구 ·어법.

투망 초기에는 그물의 입구가 많이 벌어져 있으나, 끄는 도중에 그물이 전진도 하지만 오므라들기도 하여 어느 정도 끌고 나면 어획 능력이 거의 없어지므로 그물을 끌어올려서 어획물을 내고 다시 투망해야 한다. 평탄한 에서는 두 척의 이 1개의 어구를 끄는 쌍끌이기선저인망이 이 어법보다 유리하나, 장애물이 많고 해저가 고르지 못한 어장을 이용하는 데는 외끌이기선저인망이 유리하다. 한국에서는 1930년대부터 개발 ·이용되어 왔으며 어장조건을 고려하여 128 ° 이동(以東)의 어장에서는 외끌이만 허가되고 그 이외에선 쌍끌이와 외끌이가 함께 허가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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