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파전방향식무선표지

초단파전방향식무선표지

[ very high frequency omnidirectional radio range beacon , 超短波全方向式無線標識 ]

요약 항공기 항행원조시설.

이 방식은 미국에서 실용화되어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ICAO)의 단거리 항행원조시설의 국제표준방식으로 되었으며, 세계 각국에서 운용되고 있다. 작동원리는 전방향식 (omnirange)와 거의 같고, 전방향식 무선표지에서는 전방향으로의 무지향성(無指向性) 전파와 시계바늘 방향으로 회전하는 지향성 전파를 사용하고 있는 데 대해, VOR에서는 위상(位相)이 일정한 전파(기준위상신호)와 위상이 변화하는 전파(가변위상신호)를 써서 이 전파의 위상차를 기상(機上)에서 검출함으로써 자기(自機)의 위치를 연속적으로 구한다.

검출결과는 기상의 HSI(horizontal situation indicator) 또는 RMI(radio magnetic indicator)상의 코스 셀렉터(selector)·코스 디비에이션바(deviation bar) 및 투프롬포인터(to-from pointer) 등에 의해 종합적으로 지시되어 의 자방위(磁方位:코스), VOR국(局)에 대한 자기의 위치, VOR국에 가까워지는지 멀어지는지를 직접 읽을 수 있다. VOR는 VHF대의 전파(108∼118 MHz)를 이용하므로 공전(空電) 등의 장애가 적어 비행코스가 정확하게 지시된다. 도달거리는 200∼400km이기 때문에 대륙간 상공을 항행하는 경우는 지상에 산재한 국을 징검다리식으로 수신하면서 를 정한다. 보통 전방향식 무선표지라고 하면 이 VOR를 말하며, 방향과 거리를 동시에 측정하기 위하여 (TACAN:tactical air navigation system)과 짝지어 보르택(VORTAC)으로서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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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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