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대도리 백자 요지

장성 대도리 백자 요지

[ White Porcelain Kiln Site in Daedo-ri, Jangseong , 長城 大都里 白磁 窯址 ]

요약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대도리에 있는 16~17세기경의 백자 가마터. 1992년 10월 10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장성 대도리 백자 요지

장성 대도리 백자 요지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92년 10월 10일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대도리 885번지 외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 요업 / 도자기가마
크기 지정면적 6,547㎡

1992년 10월 10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은 6547m2이다.

1992년 5~7월 목포대학교 고고인류학과에서 실시한 대도리 885번지 상무대(尙武臺) 이전부지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길이 23.5 m, 너비 2.8 m 내외의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1980년 주암댐 수몰지구에서 확인된 순천 후곡리 백자 가마터와 그 성격이 같다. 회색 짙은 백자(막사발)그릇을 구웠던 곳으로 4개소의 소성실(燒成室), 4개의 불창, 1개의 봉통으로 이루어진 도염식(倒焰式)으로 추정되는 연실식 등요(連室式登窯)로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이 가마터의 특징은 ① 봉통이 북쪽에 위치하고 봉통바닥이 제1가마터의 바닥보다 높으며, 각 요실(窯室)의 출입구 부분이 낮아 도염식 가마일 가능성을 제시해준다. ② 불창이 4개 있으며 불창의 기둥 하단은 막혀 있어 마치 칸막이를 한 것 같고 요실 중앙에 천정을 받치는 보조기둥이 있다. ③ 제4소성실(초벌구이실)은 수평을 이루고 자기를 전면에 깔아두었다.

이 밖에 가마 주변에 배수구로 보이는 도랑과 건물터가 확인되었으며, 퇴적구도 남아 있다.

참조항목

백자, 삼서면

역참조항목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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