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결정

가격결정

[ pricing , 價格決定 ]

요약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가격형성의 원리.

가격형성이라고도 한다. 경제 이론상의 가격결정과 실질적인 가격결정, 에서의 가격결정은 내용이 서로 다르다. 의 , 즉 한계원리(marginal principle)에서는, 의 주체적인 균형에 있어서는 가격은 한계적으로 결정된다(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이 같을 때 최대)고 주장한다. 이에 반하여 실질적인 가격결정이라 할 수 있는 풀 코스트 원리(full-cost principle)는, 실제의 기업은 가격을 평균적 비용()에다가 일정한 이윤(마크업)을 더하여 가격을 설정한다는 주장이다.

양자는 규범적 또는 경험적이라는 차이는 있지만, 전혀 상반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업의 이윤추구의 행동을 감안하면서 후자에 있어서의 조수익률(租收益率)의 계산을 고려한다면 양자는 다 같은 현상을 약간 다른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케팅이라는 의미에서의 가격 결정에서는 가격의 구조(구성요소)가 문제가 된다. 즉, 가격은 재화 그 자체의 가치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서비스·조언(助言)·발송·신용공여(信用供與)·애프터 케어 등이 부가된 것으로 본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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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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