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손연구

요약 미국의 전화기 제조회사인 웨스턴 일렉트릭사(社)가 시카고의 호손 공장에서 1924~1932년에 과학 아카데미의 협력으로, 실시한 일련의 실험연구.

사실상 교수 G.E.메이요의 주도하에 F.J.레슬리스버거, G.C.호먼스 등이 추진하였다.

연구의 중심은 과 인간적 여러 요인(태도·인간관계 등)의 관련을 구명하는 것으로, 조명실험(照明實驗:1924∼1926)·(繼電器) 조립작업에 종사하는 여공(女工)에 대한 실험(1927∼1932), 2만 1000명 종업원들의 불만조사와 감독자 훈련 등을 통하여, 산업사회의 기능향상에 있어서는 종래부터 강조되어 온 정규적 조직 외에, 비정규적 조직이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작업능률과 은 인간관계, 감독 방식, 작업자 개개인의 노동의욕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 고충의 청취에 의한 의사소통의 개발, 비정규 그룹과 비정규적 리더의 존재를 밝혀 낸 것 등이 이 실험의 큰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