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현

혜현

[ 慧顯(惠現) ]

요약 백제의 승려이다.《법화경(法華經)》에 통달하여 기복(祈福) ·청원함에 영묘한 감응이 있었다고 한다.
출생-사망 ? ~ 630
활동분야 종교

어려서 출가하여 각고 면학한 뒤 《법화경(法華經)》에 통달했다. 이를 항상 외워 기복(祈福) ·청원함에 영묘한 감응이 있었다고 한다. 또 《삼론경(三論經)》을 전공하고 북부의 수덕사(修德寺)에 있으면서 찾아오는 불자들에게 강설(講說)하고, 후에 남부로 가 달라산(達拏山)에서 하다가 58세로 죽었다.

동료 승려들이 그 시체를 석굴 속에 두었더니 호랑이가 다 먹고 혓바닥만 남겼는데 3년이 지나자 그것이 돌같이 굳어졌으므로 사람들이 이를 (石塔) 속에 두었다. 그는 중국에 유학한 일은 없었으나 그곳에 이름이 알려져, 당나라의 《고승전(高僧傳)》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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