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능

혜능

[ 慧能 ]

요약 중국 선종(禪宗)의 제6조로서, 육조대사(六祖大師)라고도 한다. 신수(神秀)와 더불어 홍인 문하의 2대 선사로 남종선(南宗禪)의 시조가 되었다. 그의 설법을 기록한《육조단경(六祖壇經)》이 전해진다.
출생-사망 638 ~ 713.8
별칭 육조대사, 시호 대감선사
국적 중국 당
활동분야 종교
출생지 중국 난하이 신싱

중국 (禪宗)의 제6조로서, 육조대사(六祖大師)라고도 한다. 속성 노(盧). 시호 대감선사(大鑑禪師). 난하이[南海] 신싱[新興] 출생. 집이 가난하여 나무를 팔아서 어머니를 봉양했는데, 어느 날 장터에서 《(金剛經)》 읽는 것을 듣고 불도에 뜻을 갖게되어 치저우[蘄州] 황메이[黃梅]로 제5조인 (弘忍)을 찾아갔다. 노역에 8개월 가량 종사하던 중, 홍인(弘忍)으로부터 의법(衣法)을 받았다.

676년 난하이 법성사(法性寺)에서 지광(智光)에게 계(戒)를 받고, 이듬해 사오저우[韶州] 차오치[曹溪]에 있는 보림사(寶林寺)로 옮겨 법을 넓혔으며, 그 곳의 자사(刺使) 위거(韋據)의 청을 받고 대범사(大梵寺)에서 설법하였다. 신수(神秀)와 더불어 홍인 문하의 2대 선사로서, 후세에 신수의 계통을 받은 사람을 북종선(北宗禪), 혜능의 계통을 (南宗禪)이라고 하였는데, 이른바 오가칠종(五家七宗)은 모두 남종선에서 발전하였다. 사법(嗣法)의 제자에 하택 신회(荷澤神會)·남양 혜충(南陽慧忠)·영가 현각(永嘉玄覺)·청원 행사(靑原行思)·남악 회양(南岳懷讓) 등 40여 명이 있었다. 그의 설법을 기록한 것을 《(六祖壇經)》이라고 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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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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