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장가
[ 刑杖歌 ]
- 요약
서울지방의 잡가(雜歌).
종류 | 잡가(雜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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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로서 《춘향가》 중에서 춘향이 사또의 모진 형장을 맞고 옥중에서 고생하는 대목을 독립된 소리로 만든 노래이다. 장단과 에 맞추어 부르며 곡조는 (遊山歌)조이다. 가사의 첫 마루는 다음과 같다. “형장 태장 삼모진 매로, 하나를 치고 짐작할까, 둘을 치고 고만 울까 삼십장(三十杖)의 맹장(猛杖)하니 일촌간장 다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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