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난공신

형난공신

[ 亨難功臣 ]

요약 조선시대에 김직재(金直哉)의 옥(獄)을 다스리는 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내린 훈호.

동인(東人)에서 갈린 (北人)은 다시 대북(大北)과 소북으로 분열하였는데, 의 즉위와 함께 정권을 장악한 대북이 소북을 제거하기 위하여 1612년(광해군 4) 봉산군수 신율(申慄)로 하여금 성균관학유 김직재 ·백함(白咸) 부자(父子)가 역모를 꾀한다고 무고하여 ‘김직재의 옥’을 일으키고, 이를 다스리는 데 공을 세운 신율 ·이이첨(李爾瞻) ·이산해(李山海) 등에게 이 훈호를 주었다. 그러나 1623년 으로 대북파가 몰락하면서 이 공신호는 삭탈되었다.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