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염료

형광염료

[ fluorescent dyes , 螢光染料 ]

요약 형광을 발하는 염료로서 형광표백제라고도 한다. 섬유뿐 아니라 종이에도 사용된다.

보통 백색염료를 일컫는다. 형광증백제(螢光增白劑) 또는 형광표백제라고도 한다. 화학적 조성은 주로 스틸벤 유도체 ·이미다졸 유도체 ·쿠마린 유도체 등이다. 이들의 수용액은 햇빛에 닿으면 강한 청색 형광을 발하므로, 이 용액에 천을 담가 염착시키면 표백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개는 (洗劑)에 첨가되어 세탁할 때 염착되지만, 수용액에 담가도 된다.

소량만 사용해야 하며 어느 한도량을 넘으면 도리어 백색도가 줄어들고 청색이 된다. 엷은 색으로 염색할 때의 염색용액이나, 날염할 때의 발염(拔染)풀에 형광염료를 조금 넣어주면 더욱 선명한 염색이 되거나 더욱 희게 발염이 된다. 섬유 외에 합성수지 ·종이 · 등에도 사용된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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