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증

혈증

[ 血症 ]

요약 한의학상의 병증.

넓은 의미로는 에 직접 관련되어 일어나는 각종 증후를 말한다. 이를테면, 토혈 ·각혈 ·코피 ·하혈(下血) ·혈뇨(血尿) ·월경 등의 출혈로 인하여 초래되는 어혈(瘀血) ·혈체(血滯)나 축혈(蓄血) ·혈허(血虛) ·혈통(血痛) ·혈열(血熱) ·혈한(血寒) 등의 증세를 말하는데 좁은 의미로는 어혈의 증(症)을 뜻한다.

어혈은 한방의 독특한 개념으로 울체(鬱滯)된 고장난 혈액을 말하며, 이 경우의 증세를 좀더 설명하면 전신적 또는 국소적으로 번열감(煩熱感)이 있고, 자각적으로만 복만(腹滿)을 느끼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입안이 마르며, 입술이 푸르다. 그리고 특정의 복증(腹證)으로서 주로 하복부에 압통(壓痛)과 저항을 느낀다. 치료법으로는 혈증상(血症狀)의 통치방(痛治方)인 혈약(血藥), 즉 사물탕(四物湯)에 수증가미(隨症加味)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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