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 ]

요약 북유럽신화에서 죽음의 나라의 여왕이다.

원래의 뜻은 '덮는 것'이라는 뜻이다.

사신(邪神) 로키와 거녀(巨女) 앙게르보다의 딸이며, 펜리르(Fenrir)와 바다 요르문간드르(Jörmungandr)의 자매이다. 외모는 절반은 검푸르고 절반은 피처럼 선홍색으로 구별되며, 찌푸리고 사나운 표정의 흉칙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갓 태어난 헬의 모습을 혐오한 주신(主神) 이 대지로 내동댕이쳤고, 니플하임으로 떨어진 헬은 죽음의 나라를 다스리는 여왕이 되었다. 라그나뢰크(세계 종말의 날) 때 싸움에 참가하지 않고 니플하임을 지킴으로써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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