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4세

헨리 4세

[ Henry IV ]

요약 잉글랜드의 왕(재위 1399∼1413). 아버지의 죽음 후 리처드2세가 랭커스터 공령(公領)을 몰수하자 귀국하여, 왕군을 무찌르고 리처드 2세를 퇴위시킨 뒤 의회의 추대를 받아 즉위하였다. 의회를 존중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함으로써 의회 발달사상 주목할 만한 획기적인 시기를 구축하였다.
출생-사망 1366 ~ 1413.3.20
국적/왕조 영국
재위기간 1399년 ~ 1413년
활동분야 정치

랭커스터왕가의 시조. 랭커스터공(公) 존 오브 곤트의 맏아들. 의 손자. 청년시절에 사촌형인 당시의 국왕 에 반항하는 귀족일당에 가담하였으나 뒤에 왕과 화해하고, 1397년 헤리퍼드 공작에 봉작되었다. 그 동안 대륙의 독일기사단의 군대에 참가하여 기사도적 행위에 열중하였으며, 1398년 대역(大逆)을 저지른 혐의로 프랑스에 추방되었다. 이듬해 아버지가 죽자 리처드 2세가 랭커스터 공령(公領)을 몰수하였기 때문에 급히 귀국하여 거병(擧兵), 왕군을 무찌르고 리처드 2세를 체포, 퇴위시킨 뒤 의회의 추대를 받아 즉위하였다.

그의 치세는 대외적으로는 프랑스·와의 전쟁, 대내적으로는 의 반란, 이단(異端) 롤라드파의 봉기 등의 진압에 분망하였고, 많은 어려움과 맞서야 했다. 그러나 의회를 존중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함으로써 의회 발달사상 주목할 만한 획기적인 시기를 구축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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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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