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라인

헨라인

[ Konrad Henlein ]

요약 체코슬로바키아 수데텐 지방의 독일인 지도자. 수데텐 독일인 조국전선을 결성하였으며, 나치스의 원조로 수데텐 독일당으로 개조, 독일인의 자치를 요구하여 선거에서 대승하였다. 수데텐 지방의 독일로의 병합을 체코슬로바키아 정부에 요청하였으며 뮌헨협정 후 국가총독이 되어 제2차 세계대전 종료시까지 재임하였다.
출생-사망 1898.5.6 ~ 1945.5.10
국적 독일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독일 마페르스도르프

마페르스도르프 출생.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오스트리아군에 종군하고, 귀국 후 은행원·체육교사로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 말 수데텐 지방이 에 편입된 데 반발, 수데텐의 독일귀속운동을 전개하였다. 독일이 성립되자 1933년 10월 수데텐 독일인 조국전선(Sudeten-Deutsche Heimatfront)을 결성하였으며, 그후 나치스의 원조를 얻어 1935년 수데텐 독일당(Sudetendeutsche Partei)으로 개조(改組)하고 체코슬로바키아에서의 독일인의 자치를 요구, 그해 선거에서 대승하였다.

1938년 히틀러의 수데텐 지방 할양요구에 호응하여, 내부에서 수데텐 지방의 독일로의 병합을 체코슬로바키아 정부에 요청하여 크게 문제화시켰다. 뮌헨협정 후에는 수데텐 지방의 나치당 지도자가 되고, 1939년 국가총독이 되어 제2차 세계대전 종료시까지 재임하였다. 1945년 연합군에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연합군포로수용소에 수용 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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