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이리아필리케

헤타이리아필리케

[ Hetairia Philike ]

요약 19세기 초기 투르크로부터 그리스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조직한 비밀결사.

그리스어로 우애결사(友愛結社)란 뜻이다. 1814년 러시아령인 흑해 연안의 에서 그리스 상인 3명이 결성하여, 콘스탄티노플을 도읍으로 하는 그리스 제국(帝國)을 건설할 것을 목표로 하였다. 1820년 러시아의 장군으로 있는 그리스인 입실란티스를 수령으로 맞이하였는데, 당시 회원은 20만 명에 달하였다. 이듬해 입실란티스가(家)의 지배지인 지방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루마니아인의 지지가 많지 않은데다가 기대한 의 원조도 얻지 못하였으므로 실패로 돌아가고 조직도 붕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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