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베시

헤베시

요약 헝가리의 화학자. 처음으로 라듐 D를 상당량 추출하는 데 성공, 그 방사능을 조사하고, 납과의 관계를 밝혔다. 또 지르콘광석 중에 있는 하프늄을 발견하고 분리해냈으며 천연방사성원소를 추적자로 사용할 것을 생각해냈다. 1943년 동위원소의 응용에 관한 공헌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원어명 Hevesy György
출생-사망 1885.8.1 ~ 1966.7.5
국적 헝가리
활동분야 화학
출생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요수상 노벨화학상(1943)
주요저서 《방사능 강의》

부다페스트 출생. 부다페스트대학 ·베를린대학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배우고, 취리히대학에서 H.로렌츠의 조수, 칼스루에공과대학에서 F.하버의 조수를 거친 후 1911∼1914년 맨체스터대학의 E.러더퍼드의 연구실에서 을 연구하였다. 그 후 부다페스트대학 물리화학 교수, 코펜하겐의 N.보어 연구소의 객원교수를 거쳐, 1926년 프라이부르크대학 물리화학 교수가 되었다.

처음으로 D를 상당량 추출하는 데 성공, 그 방사능을 조사하고, 납[鉛]과의 관계를 밝혔다. 그리고 이들 의 전기화학적 성질, 용해도, 동위원소, 원자가(原子價) 등을 연구하고, 악티늄계(系)원소의 분리를 행하던 중에, 하프늄은 지르코늄에 유사해야 한다는 N.보어의 원자구조론에 입각한 관점에서, 네덜란드의 D.코스터와 공동으로 X선에 의한 미량분석에 의해 1923년 지르콘광석 중에 있는 하프늄을 발견하고, 이것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천연방사성원소를 추적자(追跡子)로 사용할 것을 생각해냈다. 1943년 동위원소의 응용에 관한 공헌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스웨덴으로 망명한 후 스톡홀름대학 교수로 있었다. 주요저서로 《방사능 강의 Lehrbuch der Radioaktivität》가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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