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강유적

허우강유적

[ 後岡遺蹟(후강유적) ]

요약 중국 허난성[河南省] 안양현[安陽縣]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상(商) 왕조에 걸친 유적.
소재지 중국 허난성 안양현
시대 선사시대∼상(商) 왕조

은허(殷墟)의 유적에 포함되는 구릉지대에 있으며, 1931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되었다. 문화층은 3층으로, 양사오[仰韶]문화 ·룽산[龍山]문화 ·상(商) 문화의 각 층이 밑에서부터 차례로 층을 이루고 있으며,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문화의 추이를 밝혀준다. 상층에서는 (白陶)와 역사시대의 회도(灰陶)가, 중간층에서는 [黑陶]가, 하층에서는 [彩陶]가 출토되었다. 이러한 층서(層序)관계는 허난성 일대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특히 ‘삼첩층(三疊層)’이라고 불린다. 또한, 백회면(白灰面)이라는 움집터[竪穴住居址]가 23개 발견되었는데, 원형으로 중앙에 노(爐)가 있고, 상(床)과 벽은 도료(塗料)로 깨끗하게 칠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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