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백당집

허백당집

[ 虛白堂集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학자 성현(成俔:1439~1504)의 시문집.
구분 시문집, 목활자본
저자 성현
시대 조선 전기

목활자본. 시집 14권, 보집 5권, 풍아록(風雅錄) 2권, 습유 1권, 문집 14권, 합 36권 8책. 아들 세창(世昌)이 편집, 중종 ·선조 때 간행된 초간본의 전사본(傳寫本)을, 후손 재숭(載崇)이 교정하고 1842년(헌종 8) 재항(載恒) 등이 나주에서 중간하였다. 권두에 후손 근묵(近默)의 서문이, 권말에 후손 재숭 ·근수(近壽)의 발문이 있다. 시집 ·보집 ·풍아록 ·습유에는 모두 1,100여 수의 시가 실려 있다. 특히 〈풍아록〉에는 가체(歌體) ·행체(行體) ·곡체(曲體) ·음체(吟體) ·요체(謠體) ·악부잡체(樂府雜體) 등 다양한 형식이 수록되었다. 음악에 대단한 조예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유자광(柳子光)과 함께 《(樂學軌範)》을 편찬하기도 하였다. 그의 시는 사신으로 중국에 다녀오면서 지은 기행시를 비롯, 다양한 형식 및 소재 ·주제를 다루었다. 문집에 소차 ·계사 등이 실려 있지 않은 점이 눈에 띄며, 서간문도 몇 편 되지 않는다. 전(傳) 중에 <부휴자전(浮休子傳)>은 저자의 적 성격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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