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

해상교통

[ oversea communication , 海上交通 ]

요약 수상교통 중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교통.
파나마운하 건설현장

파나마운하 건설현장

해상교통은 예로부터 활발하였으며 고대에는 ·근해, 또는 에게해(海)와 같은 (內海)에서 이루어졌다. 15세기에는 나침반이 발명되어 대양항해시대를 맞이하였다. 19세기에는 미국의 J.풀턴에 의하여 기선이 발명되고, 현대에는 대형선박시대를 맞이하여 해상교통은 중요하게 되었다.

해상교통은 육상교통에 비해서 수송속도는 떨어지나 대량의 중량화물을 값싸게 수송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선박은 내구(耐久) 연수(年數)로 보아 건조비도 값싸고, 유지비도 적으나 화물을 쌓아 올리고 내리는 데 많은 노동력과 큰 시설을 필요로 하는 결점이 있다.

오늘날 임해지역에는 공업단지가 건설되어 석탄 ·석유 ·철광석 등의 원료나 무겁고 용적이 큰 제품수송에 해상교통이 담당하는 역할이 더욱 커졌다. 한국과 같이 공업원료의 대부분을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에서는 해상교통이 중요하다. 석탄 ·석유 ·철광석 등의 수송전용선의 출현 등 해상교통의 합리화도 진전되어 각 국가간, 각 대륙간의 무역이 활발해 국제 무역에서 해상교통이 차지하는 역할은 매우 크다.

주요 는 세계 제일의 해운량을 가지는 북대서양항로(유럽∼북아메리카), 북태평양항로(아시아∼북아메리카), 지중해 ·아시아 항로(유럽∼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대서양 항로(유럽∼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항로(유럽∼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항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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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코린트 운하

아테네 코린트 운하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잇고, 코린트만(灣)과 사로니카만을 나누는 코린트지협은 1893년 코린트 운하가 개통되어 아드리아해∼피레에프스의 항로가 320km 정도 단축되었다. 수위가 일정하여 갑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이미지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