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전쟁

해방전쟁

[ Befreiungskrieg , 解放戰爭 ]

요약 유럽 여러 나라가 동맹하여 나폴레옹 체제를 타파한 전쟁.

자유전쟁이라고도 한다. 1812년 나폴레옹 1세의 프랑스군이 러시아 원정에서 좌절된 이래 을 중심으로 유럽 여러 나라 국민이 일제히 반(反)나폴레옹 투쟁을 전개하였다. 프로이센은 1807년 나폴레옹과 굴욕적인 틸지트 조약을 맺은 뒤, 국내의 개혁에 착수하여 국민의식을 높이기에 노력해오다가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철수를 계기로 러시아와 동맹을 맺고 1813년 3월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였다. 잇따라서 오스트리아 ·바이에른 ·스웨덴이 동맹에 가담하였고, 나폴레옹은 과 10월의 전투에서 패하여 국내로 퇴각하였다. 14년 3월 영국 등 여러 나라가 가담한 동맹군이 파리로 쳐들어가자 나폴레옹은 스스로 퇴위를 선언하고 엘바섬으로 은거하였다. 나폴레옹이 쌓아올린 프랑스 제정과 유럽의 괴뢰정권, 특히 독일의 이 붕괴하여 각국이 모두 나폴레옹의 군사지배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에 해방전쟁이라고 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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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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