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합기도

[ 合氣道 ]

요약 무술의 하나로 관절에 거는 수와 급소지르기를 특기로 하는 호신술이다.

약 3000년 전 고대 인도에서 시작된 체술(體術)로 동양의학에서 다루는 신체의 경락(經絡)까지도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매우 짜임새 있는 무술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후일에 의 전파와 더불어 수도승의 호신술로 비전(秘傳)되어 오다가 중국의 (少林寺) 권법이 (達磨)에 의해 진흥되었던 당시에 이르러 같은 유권술(柔拳術)로 크게 융성하였다고 한다. 한국에 합기도가 정리된 모습으로 재등장하기는 후 최용술(崔龍述)이 귀국한 다음부터이다.

당시 구전 명칭은 여러 가지이나 최초의 간판명칭은 '합기유권술(合氣柔拳術)'이었다. 그후 도주(道主) 최용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유파가 생겨나면서부터 반목하는 일이 많아졌고 동시에 명칭도 변천해오다가 마침내 합기도라는 통일된 명칭을 쓰게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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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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