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포사격

함포사격

[ bombardment from warship , 艦砲射擊 ]

요약 해군함정이 장비하고 있는 포에 의한 모든 사격.
함포사격

함포사격

일반적으로는 함포에 의한 육상사격의 경우를 가리킨다. 함포사격은 주로 및 육상작전의 지원, 군사목표의 파괴, 또는 도시 ·산업시설 등 전략 목표에 대한 공격을 위해서 실시된다.

상륙작전(수륙양면작전) 때는 적의 방어시설의 파괴나 방어부대의 제압을 위한 공격 준비사격의 일환으로서, 유도탄 ·항공기 등에 의한 공격과 함께 실시되며, 제1파가 상륙한 뒤에도 상륙부대의 작전을 엄호하기 위해서 한동안 실시되는 것이 보통이다.

까지의 함포사격에는 전함의 주포가 주로 사용되었고, 대전 중에는 일시에 큰 화력을 낼 수 있는, 로켓을 장비한 상륙지원함도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전함 ·순양함 ·구축함 등의 대 ·소구경포가 그 사정(射程)과 목표에 따라서 모두 사용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에 의한 일본 [硫黃島]이나 본토의 연안도시에 대한 공격, 연합군에 의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시의 함포사격 등이 유명하다.

함포사격은 과는 달리 수정(修正) 사격이 가능하므로 명중률이 높고 빠른 포구(砲口) 속도와 고도의 사격지속률로 인해 파괴효과가 크다. 또한 모든 종류의 탄환을 표적의 성질에 따라 선택해서 발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사격이 끝날지 예측하기가 어려우므로 적에게 주는 심리적 효과도 크다.

반면에 평사탄도로 인해서 배사면에 대한 사격에 제한을 받게 되며, 적의 해상 및 공중공격에 취약하고, 우군의 공중우세가 확보된 조건 아래서만 실시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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