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단왕조

함단왕조

요약 이라크 북부와 시리아에 있던 이슬람의 왕조(905∼1004).
원어명 Ḥamdānid dynasty

10세기 아바스 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사실상으로는 북부, 시리아를 기반으로 독립정권을 세우고 있었다. 아랍의 타그리브족(族)의 (酋長) 함단이 기초를 다지고, 손자 나시르앗다울라 알 하산과 사이프 앗 다울라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하산(재위 929∼969)은 모술에 거점을 두었고, 다울라(재위 943∼967)는 알레포를 주성(主城)으로 하였다. 특히 다울라는 이슬람 세력을 대표하여 비잔틴 제국과 격렬히 싸웠고, 학문 ·문예를 보호하여 신변에 훌륭한 학자 ·시인들을 모았던 점으로 이슬람 역사상 유명한 군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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