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렬

한상렬

[ 韓相烈 ]

요약 한말의 독립운동가. 횡성에서 의병을 모아 일본군과 500여 차례에 걸쳐 싸웠다. 일제의 남한대토벌작전으로 항일투쟁이 힘들어지자 부대를 해산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애국단체인 대한독립군 참모로 활동하면서 광복운동을 계속하였다.
출생-사망 1876.4.2 ~ 1926.9.19
문극(文極)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강원 횡성(橫城)
주요수상 건국훈장 독립장(1963)

강원도 횡성(橫城) 출생이다. 자 문극(文極). 1907년 일본에 의해 침탈된 을 회복하기 위하여, 횡성에서 의병을 모아 부하 200명을 데리고 지평(砥平)·홍천(洪川)·원주(原州)·평창(平昌)·영월(寧越) 등지에서 일본군과 무려 500여 차례에 걸쳐 싸웠다. 1908년 일본 수비대가 처자를 납치해 갔으나 굴복하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였다.

일제의 남한대토벌작전으로 항일투쟁이 힘들어지자 부대를 해산하고 1923년 만주로 하여 애국단체인 참모로 활동하면서 광복운동을 하였다. 1926년 민족진영의 분열을 책동하던 중국 주재 청년총연맹의 공산당원에게 살해되었다. 1963년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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