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사대가

한문사대가

[ 漢文四大家 ]

요약 조선 중기 문장에 뛰어났던 이정구(李廷龜)·신흠(申欽)·장유(張維)·이식(李植) 등 네 사람.

사대문장가(四大文章家)라고도 하며, 이들의 호를 한 자씩 따서 월상계택(月象谿澤)이라고도 한다. 선조 때부터 인조에 이르기까지 문풍(文風)이 크게 일어 많은 문인이 배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들 네 사람은 뛰어난 문장가였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의 고문(古文)을 모범으로 삼은 점, 주자학적인 사고가 규범이 되고 있는 점, 이들 모두가 화려한 가문 출신이며 관료로서 출세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당시의 이 이나 계급의 전유물처럼 되어 있던 사실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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