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갈

한글갈

요약 최현배(崔鉉培)의 훈민정음 및 옛 문헌 연구서.
구분 고문헌연구서
저자 최현배(崔鉉培)
시대 1942년

《정음학(正音學)》이라고도 한다. 1940년 집필, 1942년 정음사(正音社)에서 간행하였다. 국판. 단권. 훈민정음에 관한 역사적인 문제와 이론적인 문제를 포괄하여 고찰한 연구서이다. <역사편(歷史篇)>은 훈민정음의 창제, 한글발전사, 정음연구사의 3부분으로 나누어 15세기에서부터 193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글운동, 한글서적의 체계, 역대 임금의 한글정책 등 국어학사적인 여러 문제를 다룬 것으로서, 김윤경의 《조선문자급어학사(朝鮮文字及語學史)》(1938), 오구라 신페이[小倉進平]의 《조선어학사(朝鮮語學史)》(1940)를 이어 나온 가장 체계적인 저술이라고 평가된다. 저자는 이 책이 오로지 한글[正音文字]에 관한 연구라 규정하였으나, 실제 내용은 한글 자체에 대한 연구 외에도 한글 문헌에 대한 적 언급도 포함되어 있다. 《이론편(理論篇)》은 훈민정음의 해설, 소실문자의 음가, 병서론, 한글의 기원, 한글의 세계 문자상의 위치 등에 관하여 비판적으로 살피고, 그 외 한글의 만국음성기호 전사법 · · 등에 관한 비교정음학 부분을 포함시켜 언급하였다. 61년에 정음사에서 《고친 한글갈[改正正音學]》이라는 이름으로 개정판이 나왔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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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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