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장기신용은행

[ 韓國長期信用銀行 ]

요약 국민은행(주)에 흡수합병된 민간 금융기관.
업종 금융
설립일 1967년 4월

일반적으로 장기신용은행은 단기금융 전문기관인 일반은행()과 구별된다. 1979년 12월에 제3176호로 제정·공포된 장기신용은행법 제2조에 "장기신용채권을 발행하고 시설자금 및 장기운전자금의 대출을 주된 업무로 영위하는 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일반은행(보통은행)의 장기금융의 부담을 줄이고 장·단기금융 분야의 조정을 목적으로 한 금융기관이며, 특징은 자금원으로서 의 20배에 상당하는 금액을 한도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장기신용은행은 1967년 4월 한국개발금융(주)으로 출발하였으며, 1968년 (IFC) 등 9개 외국은행의 출자로 등록을 하였고, 1969년 5월 에 주식을 하였다.

1971년 6월과 1975년 2월에 한국투자금융(주)과 한국개발리스(주)를 각각 설립하였다. 1979년 장기신용은행법이 공포되자 1980년 6월 업종을 바꾸어 지금의 상호로 법인 전환하였다. 금융업을 확대하기 위해 1987년 4월, 1989년 10월, 1997년 3월에 장은경제연구소(주), 장은투자자문(주), 장은선물(주)을 각각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으로 민간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의 설립, 시설의 확장·개체 등에 소요되는 내·외자 시설자금을 민간기업에 지원하였고, 장·단기 운전자금 등을 공급하였다. 또한 장기 신용채권을 일반에게 매출하였으며, 예금·적금 및 내외국환 업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산업자금의 융자를 주업무로 하는 과 업무내용에 유사한 점이 있으나, 한국산업은행이 전액 정부출자의 국책은행인 데 비해 한국장기신용은행은 순수한 민간은행이라는 점이 다르다. 1997년 11월 를 맞아 의 구제금융 사태 이후 은행권의 으로 1998년 12월 국민은행(주)에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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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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