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협회

[ Korean Association of Newspapers , 韓國新聞協會 ]

요약 언론의 건전한 발전 및 신문 윤리 고양과 일간신문·통신사 공동의 이익을 옹호하고 언론의 공익적 기능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
구분 언론단체
설립일 1962년
설립목적 언론의 건전한 발전 및 신문 윤리 고양과 일간신문·통신사 공동의 이익을 옹호하고 언론의 공익적 기능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
소재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1가 25번지)

1962년 10월 13일 한국신문발행인협회로 발족하여 1966년 10월 13일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창립 이후 신문용지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한편, 주당(週當) 신문발행면수의 상한선을 조정하고 구독료의 협정가격을 정하는 등 일종의 카르텔 현상을 초래하였다. 이와 함께 영업정화소위원회(營業淨化小委員會)를 구성하여 신문사간의 과당경쟁을 막고, 산하단체로 총무협의회·광고협의회·판매협의회 등을 두어 경영·광고·판매 부문의 실무책임자들이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

1971년 12월 17일 프레스카드 제도 실시와 지방주재기자의 정원제 등을 포함한 '언론자율정화에 관한 결정'을 발표하였고, 1980년 7월에는 또 한차례 언론자율정화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언론기관 통폐합문제를 협의하고 언론의 구조개편, 지방주재기자 철수 및 대형 단일통신사 설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건전언론육성과 창달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여 언론기관통폐합이 단행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신문공정경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불공정, 과당 경쟁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한 자정노력을 기울였으며, 2005년 '제58차 세계신문협회 서울총회'를 주최했다. 또한 협회는 언론 제 단체와 함께 2014년에는 '재난보도준칙'을, 2016년에는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제정했다.

국제신문발행인협회(FIEJ) 정회원이다. 한국신문협회의 회원사는 51개 일반일간지, 2개 뉴스통신사 등 총 53개가 가입되어 있다. 산하 기구로는 경영지원협의회·광고협의회·기술협의회·기조협의회·출판협의회·판매협의회 등 6개 협의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