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

[ 韓國輸出産業工業團地 ]

요약 서울 및 인천에 광범위하게 들어선 공업단지.

총면적 373만 m2. 1~6단지가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수출산업의 전진기지로서 1970년대의 고도성장기를 통하여 경인지구(京仁地區)의 공업발전에 기여한 바 크다. 서울 구로구(九老區)에 3개 단지, 인천 계양구(桂陽區) ·부평구(褔平區)에 3개 단지가 있는데 이들 지역은 원자재의 반입 및 수출화물의 선적, 종업원의 출퇴근 등에 수도권 전철 ·서울지하철 · ·김포공항 ·인천항(港) 등 주요 교통수단의 편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지에 해당한다.

1964년 9월 관계법이 공포된 이래 1965년 3월 제1단지(서울 구로구)의 조성 공사가 시작되어 1967년 4월에 완공된 것을 효시로, 1968년 6월에 제2단지(서울 구로구)가, 1973년 11월에는 제3단지(서울 구로구)가 각각 완성되었고, 이에 앞서 1969년에 제4단지(인천 계양구)가, 1973년 7월에 제5단지(인천 서구 가좌동), 그리고 1974년 11월에 제6단지(인천 서구 가좌동 ·남구 도화동)가 각각 완성되었다. 한국 공업단지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내실(內實)을 다지고 있으며 공단병원 ·직업훈련원 ·생활관 등 복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1991년 현재 단지 내에 조립금속업체 221개소, 섬유업체 110개소, 석유화학관련업체 46개소 등 총 46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생산실적 6조 2360억 원, 수출실적 52억 1400만 달러이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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