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요약 1962년 순수 민간 주도로 설립된 사업 교육 및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

한국적 기업체질에 알맞은 경영관리의 지도 및 경영진단, 경영기술의 개발 및 보급, 교육, 기타 경영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통하여 능률개념의 한국적 토착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2년에 설립되었다. 1977년 5월 체제로 전환한 뒤, 1980년 미국능률협회(AMA)와 자매결연하고, 이듬해 향상 유관기관, 1992년 민간 국가기술지도기관, 1995년 노동부 교육훈련기관, 1997년 환경경영체제 연수기관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조직은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부회장 5인(상근 부회장 1인 포함), 이사 50인, 감사 3인의 임원진, 그리고 서울 본회(여의도·보라매 사옥)와 7개 지부(경기·대전 충청·호남·대구 경북·울산·경남·부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은 ① 회원사 경영 애로사항 진단 및 대정부 정책 건의 등 회원사 지원 사업 ② 및 성과 관리를 위한 기술교육과 조직 개발 및 변화 관리 등 인재 경영 사업 ③ 조찬회·· 등 경영자 교육 사업 ④ 전략적 성과 평가 및 평가제도 설계, 연봉제·직무성과급제 설계 등 인사조직 사업 ⑤ 직능별 능력 향상 교육 및 글로벌 업무 능력 향상 교육 등 원격·통신 교육 사업 ⑥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같은 사업 ⑦ 리서치 및 컨설팅 사업 ⑧ 고객만족경영 및 평가 시스템 구축 등 CS 경영 사업 ⑨ 경영 사업 등이다.

1969년부터 해마다 한국의 경영자상을 시상하는 한편, 1970년부터는 회원사 경영정보지 《능률속보》를 발간하였고, 1973년부터 해마다 최고경영자조찬회를 열고 있다. 1975년에는 경제경영도서 문화상을 제정하였고 1984년 한국가치공학협의회를, 1989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주)을, 1990년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주)를, 1991년 한국능률협회미디어를, 2001년 한국경영인증원·한국능률협회출판·한국능률협회에프엔을, 2002년 한국능률협회사회교육원을 각각 설립하였다.

2003년 현재 회원사는 976개사이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로22 이룸센터 9층, 연수센터는 10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