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즈

하피즈

요약 이란의 시인. 서정시에 뛰어났고 특히 가자르라는 짧은 시형(詩形)으로 연애 ·우정 등 현세적인 희열을 노래한 것이 많았으며, 신비주의적인 시도 썼다.
원어명 Shams ad-dīn Muhammad Hāfiz
출생-사망 1320? ~ 1389
국적 이란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이란 시라즈

출생. 에 뛰어났고, 특히 가자르라는 짧은 시형(詩形)으로 연애 ·우정 등 현세적인 희열을 노래한 것이 많았으며, 그 밖에 적인 시도 썼다. 고향 시라즈를 사랑하여 그를 존경하고 아낀 왕자(王者)들로부터 몇 번이나 초빙을 받았으나 그에 응하지 않고 일생을 고향에서 마쳤다는 이야기와 사마르칸트나 와 같은 큰 도시를 준다 해도 시라즈의 즐거움과는 바꾸지 않겠다고 노래하였다는 이야기 등이 널리 세상에 알려졌다.

그에 대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국왕 샤 슈자(재위 1358∼1385)가 간신의 중상을 믿고 그를 멀리하여, 한때(1372∼1374) ·야즈드 등지로 유배당한 일이 있었다. 그 때문에 그는 그 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은퇴생활을 하였는데 그 이야기가 와전되어 그를 시라즈의 열애자(熱愛者)로 만든 것이라 한다. 그의 시는 널리 애송되어오던 중에 어느덧 원시(原詩)에서 변화된 것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 거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 아름다운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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