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회
[ 神會 ]
- 요약
중국 당나라의 선승(禪僧으로 북종선을 배격하고 남종선의 정통성을 주장한 사람이다. 그의 사상은 ‘지(知)’를 중시하였다.
출생-사망 | 668 ~ 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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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중국 당(唐) |
활동분야 | 종교 |
출생지 | 샹양[襄陽] |
주요저서 | 《현종기(顯宗記)》 |
선종의 일파인 하택종(荷澤宗)의 개조(開祖). 속성 고(高). 샹양[襄陽] 출생. 14세에 출가, 유 ·불 ·도 3교를 공부하고 후에 북종선(北宗禪)의 신수(神秀) 아래서 3년간 배운 뒤, 다시 선종의 제6조(祖) (慧能)에게 사사, 인가(印可)를 받았다.
그 후 난양[南陽]의 용흥사(龍興寺)를 거쳐, [洛陽]으로 나가 혜능이 주장하는 ‘돈오(頓悟)의 선풍’[南宗禪]을 펴다가 한때 추방되었으나, 뒤에 형주(荊州) 개원(開元)의 반야원(般若院)에 거주하였다. 북종선을 배격하고 남종선의 정통성을 주장한 사람으로, 그의 사상은 ‘지(知)’를 중시하였는데, 하택종에서는 후일 징관(澄觀) ·(宗密) 등이 활약하였다.
저서에 《현종기(顯宗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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