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기

하소기

[ 何紹基 ]

요약 청나라 때 학자이며 서가이자 시인으로 한림원의 편수(編修)와 푸젠성[福建省]의 향시정고관(鄕試正考官)을 지냈다. 한비의 전예를 중심으로 한 임서(臨書)에 전념하였고, 독자적인 서경(書境)을 열어 제1류의 서가가 되었다.
출생-사망 1799 ~ 1873
자정(子貞)
동주거사(東洲居士) 혹은 원수
국적 중국 청(淸)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도주(道州:湖南省)

자(字) 자정(子貞). 호 동주거사(東洲居士) 혹은 원수(猨叟). 도주(道州:湖南省) 출생. 1836년(道光16) 진사(進士)에 급제, 한림원(翰林院)에 들어가 편수(編修)가 되었다. 푸젠성[福建省]의 향시정고관(鄕試正考官)이 되었으며, 1855년 벼슬에서 물러났다. 송(宋)나라의 (蘇東坡)와 황산곡(黃山谷)의 시(詩)에 경도(傾倒), 시인으로서도 일가를 이루었다. 서(書)는 처음에 당나라의 (顔眞卿)을 배우다가, 후에 (阮元)에 사사(師事)하여 금석비첩(金石碑帖)을 배워 한비(漢碑) ·북비(北碑)를 연구, 한비의 전예(篆隸)를 중심으로 한 (臨書)에 전념하였고, 독자적인 서경(書境)을 열어 제1류의 서가(書家)가 되었다. 그의 행초서(行草書)는 특이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소업(紹業) ·소기(紹祺) ·소경(紹京) 등 동생 모두 서(書)에 뛰어나 하씨사걸(何氏四傑)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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