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타임

플렉스타임

[ flex-time ]

요약 출퇴근시간을 정하지 않고 어느 정도의 자유를 부여하는 노동시간관리제도.

플렉시블타임(flexible time)이라고도 하며, 가변적 시간·신축적 노동시간·유동적 노동시간 등으로 번역된다.

1967년 독일에서 통근난을 피하기 위해 도입한 이래 각국에 보급되었다. 그 호칭이나 구체적인 실시 예는 국가·기업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1일의 기업활동시간을 플렉스 타임과 코어 타임(core time:共通勤務時間)으로 나누고, 코어 타임은 점심시간을 가운데에 둔 시간대로 전원이 일하는 의무시간으로 하고, 그 앞뒤의 플렉스 타임은 소정의 노동시간(일·주·월 단위)을 채우는 범위에서 자유로이 출퇴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업으로서는 의 자주성·책임감·사기를 제고하고, 소외감을 없애서 능률향상으로 유도하며, 출근율·정착률의 향상, 의 확보를 도모한다는 이점이 있으며, 한편 취업자에게는 교통이 정체되는 러시 아워를 피해서 출퇴근할 수 있고, 개인생활에 맞추어서 취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가 대폭 증가되며, 또 주 5일 또는 주 4일 근무도 가능하게 되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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