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데스
[ Pleiades ]
- 요약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아틀라스와 플레이오네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 자매.
에 대항하였다는 이유로 하늘을 떠받치게 된 거인신 와 의 딸 플레이오네 사이에서 태어난 알키오네(Alcyone)와 켈라이노(Celaeno)·엘렉트라(Electra)·마이아(Maia)·메로페(Merope)·아스테로페(Asterope)·타이게타(Taygeta)의 일곱 자매를 가리킨다. 이들 일곱 자매는 인간인 의 아내가 된 메로페를 빼고는 모두 신들과 사랑에 빠졌다. 마이아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를 낳았으며 엘렉트라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를 세운 를, 타이게테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를 세운 을 낳았다.
이들은 플레이아데스성단이라고 하는 가 되었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한다. 즉, 미남 사냥꾼 이 일곱 자매와 어머니인 플레이오네를 짝사랑하여 여러 해 동안 쫓아다니자 제우스가 그들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별이 되게 하였다고 하고, 이복 자매인 의 죽음에 상심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고 별이 되었다고도 한다. 아버지 아틀라스의 형벌을 슬퍼한 나머지 별자리가 되었다고도 한다. 별자리는 육안으로는 6개만 보이는데, 여기에도 몇 가지 전설이 전한다. 즉, 메로페가 인간을 사랑한 것을 부끄럽게 여겨 희미한 빛을 내게 되었다는 설과 엘렉트라가 자신의 아들이 세운 트로이가 멸망하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자리를 떠났다는 설, 켈라이노가 벼락에 맞아 죽었다는 설 등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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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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