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뿔영양

가지뿔영양

[ pronghorn ]

요약 소목[偶蹄目] 프롱혼과의 포유류.
가지뿔영양

가지뿔영양

학명 Antilocapra americana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소목
프롱혼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100∼150㎝, 어깨높이 80∼100㎝, 꼬리길이 7.5∼17.8㎝
무게 36∼70㎏
몸의 빛깔 붉은빛을 띤 갈색, 노란빛을 띤 갈색
생식 임신기간 약 252일, 1회에 1마리를 낳음(드물게 2∼3마리 낳음)
생활양식 일부다처, 초식성, 겨울에 수백 마리의 무리를 지었다가 여름에 작은 무리로 갈라짐
서식장소 사막, 초원
분포지역 캐나다 남서부, 아메리카 서부, 멕시코 북부

몸길이 100∼150㎝, 어깨높이 80∼100㎝, 꼬리길이 7.5∼17.8㎝, 몸무게 36∼70㎏이다. 프롱혼·가지뿔영양이라고도 한다. 수컷이 암컷보다 평균 10% 정도 더 크다. 몸빛깔은 붉은빛을 띤 갈색에서 노란빛을 띤 갈색에 이르기까지 가 많으며, 몸에는 갈색의 갈기가 있다. 몸 아랫면과 볼·목·궁둥이는 흰색이다.

암수 모두 뿔이 있으며, 털이 있는 피부로 덮여 있는 골심(骨心)에 각질의 집을 쓰고 있고, 2개로 갈라져 있다. 뒤쪽 가지의 길이는 약 25㎝인데, 거의 똑바르며 끝이 약간 뒤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앞쪽의 것은 짧고 앞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각질로 된 집은 매년 1회씩 1∼2월에 걸쳐 뿔갈이를 하고 다시 나온다. 의 뿔과 달리 골심이 있는 것을 미루어 소과와 사슴과의 중간에 위치하는 동물로 추정된다.

이나 에 서식한다. 겨울에는 수백 마리의 무리를 만드는데, 여름에는 작은 무리로 갈라진다. 일부다처의 을 만들기 위해 늦은 여름부터 수컷들 사이에 격렬한 투쟁이 벌어진다. 수컷 1마리는 15마리의 암컷과 하렘을 만든다.

눈은 매우 크고 시력도 좋아 몇 ㎞ 앞도 볼 수 있다고 하며, 시야도 넓다. 호기심이 강하여 이상한 것이 있으면 접근한다.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에는 코로 공기를 강하게 불어내어 코를 울린다. 물과 나뭇잎··나무열매 등을 찾아다니는데, 그 은 5㎞라고 한다. 매우 빨라 시속 65㎞ 정도로 달리는데, 최대속력은 90㎞나 된다. 에서 가장 빠른 동물로 알려져 있다.

임신기간은 약 252일이고, 한배에 1마리를 낳으며, 드물게는 2∼3마리를 낳기도 한다. 암컷은 1.5년, 수컷은 2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은 말승냥이·· 등인데, 천적이 나타나면 엉덩이의 흰색 털을 세워 신호를 보낸다.

북아메리카에서 된 것으로, 현재는 남서부와 아메리카 서부, 북부 등에 분포한다. 수천만 마리가 살고 있었으나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3만 마리까지 감소되었다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멸종의 위기는 벗어났다고 한다.

1과 1속으로 5아종이 있는데, 에 분포하는 캘리포니아프롱혼(A. a. peninsularis)과 (州) 남서부에 분포하는 소노라프롱혼(A. a. sonoriensis)이 유명하다.
가지뿔영양 본문 이미지 1
[가지뿔영양/Antilocapra ameri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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