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그레트소스

요약 식초 혹을 레몬주스에 오일과 소금, 후추를 섞어서 만든 소스로, 샐러드드레싱이나 마리네이트, 해산물 요리나 고기 요리의 소스 등으로 활용된다.

비네그레트소스

구분	소스
주재료	식초, 오일

식초 혹을 레몬주스에 오일과 소금, 후추를 섞어서 만든 소스이다. 단순히 ‘비네그레트(Vinaigrette)’라고도 부르는데, 이때 ‘비네그레트’는 식초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인 ‘비네그르(Vinaigre)’에서 온 것이다. 과거 19세기에는 비네그레트소스를 프렌치 드레싱(French dressing)이라고도 하였고, 현재는 프렌치 드레싱이라고 하면 비네그레트소스에 토마토나 케첩, 설탕 등을 첨가하여 만든 붉은색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소스를 뜻한다. 비네그레트소스는 가볍고 새콤한 맛의 소스로, 의 드레싱이나 마리네이트, 해산물 요리나 고기 요리의 소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재료

비네그레트소스에 쓰이는 오일은 일반적으로 올리브유가 활용되며, 그밖에 , 해바라기유, , 땅콩유, 옥수수유, 호두유, 소이빈유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식초 혹은 레몬주스나 와인 비니거(wine vinegar)를 더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비네그레트 소스의 제조 방법이며, 취향에 따라 추가적으로 허브, 볶은 (shallot), , 치즈, 설탕, 토마토 소스, 견과류,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조리법

기본적인 방법은 우선 식초와 올리브유는 1:3의 비율로 섞고, 여기에 소금, 후춧가루를 첨가하여 소스를 완성한다. 소스는 보존도 할 수 있으나, 그때마다 새로 만드는 것이 훨씬 맛있다.

영양정보

식초의 신맛은 식욕을 불러일으키며, 술의 독성을 분해하여 주는데 도움을 주어 숙취 해소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해소에 좋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주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 생성에도 도움을 주므로 빈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