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운호퍼

요약 독일의 물리학자. 광학기기의 개량으로 광학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스펙트럼분석학의 기초를 이루었다. 헬리오미터를 제작했으며, 회절발[回折格子]에 의한 회절 연구, 빛의 파장 산출 등의 업적도 있다.

바이에른의 슈트라우빙 출생. 12세 때 뮌헨에서 거울 제조업자의 (徒弟)가 되어 (光學) 유리 및 렌즈 제작의 뛰어난 기술을 터득하였다. 협력자와 함께 뮌헨 교외에 광학연구소를 설립하고, 후에 독립하여 뛰어난 광학 유리와 렌즈를 제작하였다. 1819년부터 뮌헨대학에 재직, 1823년 교수가 되었다.

광학기기(光學機器)의 개량으로 광학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연구 중에 휘선(輝線)스펙트럼에 주목, 이 관측을 진행시키면서 태양스펙트럼 속에 많은 암선(暗線:프라운호퍼선)을 발견하여(1814), 상세한 기록을 남겼다. 다른 천체의 스펙트럼 연구도 계속하여, 스펙트럼분석학의 기초를 이루었다. 헬리오미터를 제작했으며, 발[回折格子]에 의한 회절 연구, 빛의 파장 산출 등의 업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