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안젤리코

프라 안젤리코

[ Fra Angelico ]

요약 이탈리아 피에졸레의 화가이자 도미니크수도회 수도사. 꼼꼼한 묘사로 성서에 나오는 내용를 주로 그렸다. 교황의 부름을 받아 로마 바티칸궁 니콜라우스 5세 예배당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리나이누올리의 성모》 등의 작품이 있다.
나를 만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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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1387 ~ 1455.2.18
본명 Giovanni da Fiesole
별칭 베아토 프라 안젤리코
국적 이탈리아
활동분야 예술, 종교
출생지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 비쿄
주요작품 《리나이누올리의 성모(聖母)》(1433) 《그리스도 강탄(降誕)》(1435)

본명 Giovanni da Fiesole. 근교 비쿄 출생. 일생을 경건한 그리스도 신앙의 표현에 헌신하였다고 하여 ‘베아토 프라 안젤리코(축복받은 天使修道士)’로 불렸다. 20세 때 피에솔레의 도미니크회 수도원에 들어갔으나 얼마 후 종문분규(宗門紛糾)로 코르토나수도원으로 옮겨 1410년 코르토나와 포리뇨, 그리고 피에졸레 등지에서 지낸 다음, 1436년 피렌체의 산마르코수도원으로 옮겼다.

초창기의 그림은 로렌초 모나코의 고딕풍에서 출발하여, 성서의 삽화와 의 판 그림에 빛나는 듯한 색채와 꼼꼼한 세부묘사를 보였다. 그 후 도나텔로와 등의 영향으로 입체적인 표현과 원근법을 터득하고, 1433년의 《리나이누올리의 성모(聖母)》(산마르코수도원)와 1435년경의 《그리스도 강탄(降誕)》(산마르코수도원)에서는, 자연의 직접적인 관조에서 비롯된 듯한 풍경묘사도 보이고 있다. 그리고 1440년에 제작된 산마르코수도원의 수도승들의 방과 각 복도 끝마다 그려진 벽화에서 프라 안젤리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림에서 법을 채택하였으며 그림의 주제와 본질을 단순하면서도 풍부한 입체감으로 표현하였다.그가 사용한 원근법은 마사치오의 그것과 비교하여 충분한 효과를 보여준다. 1445년, 교황의 소명(召命)으로 로마로 가, 바티칸궁 니콜라우스 5세 예배당에서 그린 여러 벽화는 로마 고대건축의 장대함을 보여주는 스케일이 큰 작품이다. 이 밖에 《수태고지》《별의 성모》《최후의 심판》《동방박사들의 경배》 등의 작품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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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성인과 함께 있는 옥좌위의 성모자

네 명의 성인과 함께 있는 옥좌위의 성모자 프라 안젤리코의 작품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