퓔론
- 요약
고대 이집트의 신전 정면의 입구를 구성하는 탑문(塔門)으로, 표면이 내측으로 경사진 석조의 거대한 각탑(角塔) 2기와 그것을 연결하는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표층(表層)에는 깃대를 세우기 위한 수구(竪溝)가 있는데, 카르나크의 아몬 신전 등에서 볼 수 있다.
![소신전 입구](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52/20181014200114592_RBKUIINIW.jpg/48213.jpg?type=m250&wm=N)
소신전 입구
원어명 | pulô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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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pylon)이라고 한다. 표면이 내측으로 경사진 석조의 거대한 각탑(角塔) 2기와 그것을 연결하는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표층(表層)에는 깃대를 세우기 위한 (竪溝)가 있다. 보통 내부에 계단이 있으며, 또 대형의 것은 작은 방도 설치되어 있다. 탑의 상부와 쌍탑(雙塔)을 연결하는 브리지 부분은 로 사용된 것 같다. 퓔론의 기원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제12왕조 때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제18왕조(BC 1567∼BC 1304) 이후, 신전 건축의 융성과 더불어 널리 보급되어 표면에 부조를 한 장려한 퓔론이 많이 세워졌다. 의 아몬 신전 ·콘스 신전, 룩소르의 아몬 무트 콘스의 신전은 그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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