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나 카사파

푸라나 카사파

요약 BC 6세기∼BC 5세기경 석가가 살아 있을 당시 활약한 인도의 사상가. 그는 윤리도덕을 무시하였고, 어떠한 나쁜 짓을 하더라도 그 업보(業報)가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모든 행위는 결과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원어명 Pūranna Kassapa
출생-사망 ? ~ ?
별칭 발가숭이 외도(外道)
국적 인도
활동분야 철학

이른바 6사외도(六師外道)의 한 사람이다. 그는 윤리도덕을 무시하였고, 어떠한 나쁜 짓을 하더라도 그 업보(業報)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를테면 (江)의 남안(南岸)에서 사람을 죽였더라도 그에 대한 나쁜 업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북안에서 (布施) ·제사 등의 좋은 일을 하였다 해서 좋은 업보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모든 행위는 결과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원래 그는 노예 출신이었다 하며, 주인을 떠났을 때 알몸이었으므로 흔히 발가숭이 외도(外道)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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